14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막된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 전시회를 찾은 박원순(가운데) 서울시장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폴 고갱(1848~1903)의 대표작 60여점을 선보이며 오는 9월29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