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미니할인점 「해피코너」 유공 주유소에 설치

(주)유공(대표 조규향)은 주유소 판촉차별화를 위해 주유소와 할인점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소규모 할인점 「해피코너」를 설치,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해피코너는 주유소 사무실을 활용해 2∼5평의 소규모 창고형 매장으로 고객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물건을 사는 「드라이브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꾸며 특별한 실내장식이 필요없는게 특징. 화장지, 커피, 세제류 등 20여가지의 생활필수품을 묶음단위로 싼값에 판매한다고 유공은 밝혔다. 유공은 이 코너를 우선 서울 뉴서울주유소 등 10개 계열주유소에서 시범운영 한 뒤 전국 3천개 주유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민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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