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차거래 최고치/지난달 2,031만주/이용기관도 102사

주가하락에 따른 차익거래증가로 10월중 기관투자가들끼리 주식을 빌려주고 받는 유가증권의 대차거래량이 제도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6일 증권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달간 2천31만5천주, 2천4백92억9천7백만원어치가 대차거래돼 지난해 9월 대차거래제도 도입 이후 가장 많았고 지난 9월에 비해서도 1백23%(거래량기준)가 늘었다. 대차거래를 이용하는 기관투자가의 수도 10월말 현재 1백2개사에 달해 1백개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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