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GS그룹 29명 임원 승진 인사

손영기 사장

류호일 부사장

김광수 부사장

GS그룹은 손영기(사진) GS파워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각 계열사 29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GS칼텍스의 류호일 전무와 김광수 전무 등 2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을 비롯해 7명이 전무로, 19명이 상무로 임명됐다. ★관련인사 37면 GS그룹의 한 관계자는 “올해 임원 인사는 조직의 지속적인 안정을 최우선 순위에 둬 계열사들이 목표를 초과하는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 폭을 최소화했다”면서 “다만 사업부문별로는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했다”고 말했다.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의 경우 윤활유사업본부 신설을 통한 사업단위별 책임경영 체제 구축과 대규모 투자사업 및 신규 프로젝트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그룹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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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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