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혜종건업 친환경 원목마루 '타비스 3mm시리즈' 출시



원목마루 전문업체 혜종건업은 무색ㆍ무취한 천연 재료를 도장한 친환경 원목마루 ‘타비스(Tabis) 3mm 시리즈(사진)’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타비스(Tabis) 3mm 시리즈’는 231년의 전통과 명성을 자랑하는 유럽 원목마루업계의 선도업체인 ‘벰베(BEMBE)’의 신제품으로 기존 타비스(Tabis) 제품보다 저렴한 실속형(기존 ‘타비스’ 제품의 3분의 2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기존 원목두께(기존 4mm)보다 1mm 얇은 원목두께 3mm와 핀란드산 자작나무합판 6mm 두께를 사용해 제작됐다. 특히 ‘타비스(Tabis) 3mm 시리즈’는 독일 벰베사 특유의 식물성 천연 코팅방법과 일반마루와 달리 매끄럽지 않고 표면을 보면 볼수록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천연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느끼게 하는 기존 타비스(Tabis)가 가지고 있는 벰베의 전통적 기술을 그대로 적용 된 제품으로 35종류의 수종과 5종류의 규격이 생산된다. ‘벰베(BEMBE)’ 제품은 세계에서 자생하는 가장 적합한 원목 중에서 최고 등급의 자재만을 엄선해 사용하고 수급한 원목은 16~18주의 자연건조기간을 걸쳐 생산 후 휨이나 뒤틀림을 최소화해 만들고 있다. 이호곤 혜종건업 대표는 “3mm 원목을 사용한 ‘타비스(Tabis)’는 기존 타비스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원목마루를 선택할 때 가격으로 고민하는 고객들이 쉽게 선택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혜종건업은 유럽 원목마루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보하고 있는 ‘벰베(BEMBE)’사와 이태리 ‘타부(TABU)’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한국에 명품 원목마루를 공급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최근 독일 아게톤(ArGeTon)사의 신개념 외장재인 ‘테라코타 파사드’와 프랑스 FPBOIS사 ‘베흐니랜드(Verniland)의 장식 벽장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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