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제상품 주간시황]금선물 1.88% 하락

지난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선물 6월물은 온스당 27.6달러(1.88%) 하락한 1,436.6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미국 연방준비은행(FRB)의 조기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금 6월물은 주간기준에 비해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05달러(1.44%) 상승한 7,375달러에 마감했다. 중국의 4월 무역수지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독일의 3월 산업생산증가치 역시 전월 대비 1.2%를 기록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물 선물은 배럴당 0.43달러(0.45%)상승한 96.04달러에 마감했다. 중국의 무역수지 개선으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그러나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올해 1분기 세계 원유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했다고 발표하며 추가상승을 제한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7월물 옥수수는 생산량 증가 예측에 부셀당 25.00센트(3.78%) 하락한 636.25센트에 마감했다. 소맥 7월물은 부셀당 16.75(2.32%)센트 하락한 704.25에 마감하였다.

대두 7월물은 파종 비율이 2%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에 부셀당 11.75센트(0.85%) 상승한 1,399.0에 마감했다. /NH농협선물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