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다섯 명 중 세 명은 편안한 분위기로 면접을 진행하는 면접관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구직자 1,505명을 대상으로 가장 만나고 싶은 면접관 유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2%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면접관’을 꼽았다. 불합격하더라도 결과를 알려주는 면접관(19.5%), 예의 바른 언행을 보이는 면접관(13.2%), 질문을 적게 하는 면접관(2.7%), 호감가는 외모를 지닌 면접관(1.1%), 면접시간을 잘 지키는 면접관(0.7%) 등이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