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현대차, 판매우수직원 초청 행사 '탑클래스 가족의 밤' 열어

지난 16~17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현대차 판매우수 직원 초청행사인 '2012년 탑클래스 가족의 밤'에서 승용판매 부문 1위를 차지한 임희성(오른쪽) 공주지점 차장과 상용판매 부문 1위인 김진환 광주트럭지점 부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는 16~17일 1박2일간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12년 탑클래스 가족의 밤’을 열고 지난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 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포상과 함께 올해 판매역량 확대를 다짐하는 행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과 곽진 판매사업부장을 비롯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자 211명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09년 이후 올해로 4번째 열렸다. 올해는 지난해 영업직 중에 120대 이상 판매자를 ‘탑클래스(판매 우수자)’로 선정해 노고를 치하하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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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현대차 전국 판매 1위는 총 444대를 판매한 임희성 차장(공주지점)이 차지했다. 임 차장은 2009년 357개, 2010년 433대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판매 1위를 이어갔으며 지난해 판매 대수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지난 2001년 8월부터 현대차를 판매한 임 차장은 지금까지 총 2,677대를 판매했다.

전국 판매 1~5위 수상자에게는 1위 그랜저 3.0, 2위 그랜저 2.4, 3위 쏘나타, 4위 아반떼, 5위 엑센트와 함께 포상금 700만원이 각각 부상으로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고, 현대차는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을 함께 초청해 1박2일간 리조트 숙박, 제주 관광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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