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와시스`와 TV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가 26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수상했다.
영화부문 감독상은 현역 장관은 이창동 문화부장관이 수상해 화제를 모았고, 신임감독상은 `YMCA 야구단`의 김현석 감독에게 돌아갔다.
영화부문 최우수 남녀 연기상은 차승원(광복절특사), 엄정화(결혼은 미친 짓이다)가 각각 수상했다.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영화부문
▲작품상-오아시스
▲감독상-이창동(오아시스)
▲신인감독상-김현석(YMCA 야구단)
▲최우수연기상(남)-차승원(광복절특사)
▲최우수연기상(여)-엄정화(결혼은 미친 짓이다)
▲신연기상(남)- 권상우(동갑내기 과외하기)
▲신인연기상(여)- 손예진(클래식)
▲시나리오상-박정우(라이터를 켜라)
▲갤러리아인기상- 임창정 김정은 김하늘 하지원
▲특별상- 이태원
◇TV부문
▲작품상(드라마)-네 멋대로 해라
▲작품상(교양)- 자연다큐, 야생의 초원 세렝게티
▲작품상(예능)-I느낌표
▲연출상-김종학(대망)
▲신인연출상-이건준(러빙유)
▲최우수연기상(남)-이병헌(올인)
▲최우수연기상(여)- 김희애(아내)
▲신인연기상(남)-양동근(네 멋대로 해라)
▲신인연기상(여)-장나라(명랑소녀 성공기)
▲TV예능상(남)-강호동(천생연분)
▲TV예능상(여)-김지선(개그콘서트)
▲극본상-안정욱(네 멋대로 해라)
▲대한생명연기상-김원히 윤태영 안재모
▲특별상- 도전 골든벨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