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합기계 인수로 전날 강세를 보였던 두산중공업이 증권가의 부정적 평가속에 하루만에 약세로 반전됐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날 대비 2.68% 떨어져 1만1천원을 하회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날 대우종합기계 인수확정을 재료로 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화증권은 이날 두산중공업에 대한 리포트에서 대우종합기계 인수에 따른 후유증으로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며 상승탄력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