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는 1일 휴대전화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휴대전화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이영용 애널리스트는 "5월휴대전화 수출 대수는 1천321만개, 금액은 15억3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71.5%, 96.6%가 증가했다"며 "하반기에도 세계 휴대전화 산업의 계절적 호황을 기반으로 수출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휴대전화 부품 납품업체의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탑스[049070](목표가 2만9천원), 엠텍비젼[074000](목표가 5만8천원), KH바텍[060720](목표가 5만6천원), 아모텍[052710](목표가 3만원), 유일전자[049520](목표가 4만4천원)를 매수 종목으로 추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