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퉁족의 손님맞이 풍습 들여다보기 外

EBS세계테마기획 '중원의 별 중국 후난'

명작스캔들

퉁족의 손님맞이 풍습 들여다보기
■EBS세계테마기획 '중원의별 중국후난'(EBS 오후 8시50분)
중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끌어가는 또 하나의 힘은 소수민족의 전통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후난성 화이화시 퉁족 문화성은 소수민족 문화의 요람으로 유명하다. 인구의 40퍼센트를 차지하는 소수민족들이 한족과 화목하게 지내면서 문화유산을 남긴 곳이다. 퉁족의 손님맞이는 동네 청년들의 권주가로 시작되며 손님이 술을 마시기 전에는 노래를 끝내지 않는 퉁족의 손님맞이 풍습과 함께 농경시대의 삶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산수문화의 전통 춤도 배워본다. 영화 '부용진'으로 유명해진 왕춘왕촌 마을에서는 가상의 마을 부용진의 주요 배경인 쌀두부집에서 투자족의 쌀두부 요리를 맛보고 투자족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본다. '사랑하기 때문에’에 숨겨진 이야기
■명작스캔들(KBS1TV 오후 11시40분)
단 한 장의 앨범으로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에 전설이 된 유재하의 1집 '사랑하기 때문에'. 발표 된지 24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200만 장 이상의 판매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시로 쓰고 음으로 노래했다는 '사랑하기 때문에'는 유재하 자신이 작사·작곡·연주·편곡까지 모두 담당했던 노래였지만 발표 전 방송 오디션에서 여러 차례 탈락했다. 음정 불안과 기존 대중가요와는 전혀 달랐던 곡의 파격성 때문이었다. 한국식 발라드의 전형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한국대중문화의 명곡 <사랑하기 때문에>에 숨겨진 이야기는 과연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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