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엠피씨 대표 ‘신사업 본격화’ 발언에 10% 급등

컨택센터 기반 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인 엠피씨가 신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10% 이상 오르는 강세를 보였다.


엠피씨는 30일 코스닥시장에서 장중 내내 강세를 보인 끝에 11.43%(320원)나 뛴 3,1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엠피씨는 나흘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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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가 이날 강세를 보인 이유는 회사 대표가 주주총회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조성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조영광 엠피씨 대표는 이날 열린 주총에서“신사업으로 투자한 한울정보기술이 지속적인 실적 향상을 보이고 있다”며 “유니버설 스튜디오 리조트 조성 사업도 최근 부지 가격 확정과 도리, 전철 등 인프라 구축 내용이 확정되는 등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본 계약 체결되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강조했다.


안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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