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9월 증시 1,080~1,170P 전망"

굿모닝신한증권은 30일 `투자의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9월 후반 역사적 고점 돌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9월 지수는 1,080~1,17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은 "9월 증시에 다양한 이슈가 부각되겠지만 금융시장의 주된 흐름이예금에서 투자로 이동하면서 9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재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9월에 예정된 주요 일정은 ▲7일 원자바오 중국총리 미국 방문 ▲8일 금통위 콜금리 결정, 한국.대만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여부 결정 ▲11일 일본 총선 ▲17~19일 한가위 ▲2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이다. 박효진 애널리스트는 "지수 상승을 대비한 지수관련 대형주와 업종대표주, 반도체, 자동차, 금융 대표주들에 대한 선호도를 강화하는 대응을 권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2.4분기 실적호전 이후 3.4분기에도 실적호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금융주에 대한 공격적 비중확대가 필요하다"면서 "에너지, 소재, 산업재, 통신,유틸리티는 비중축소를 권유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곽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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