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꿈나무 공동구매 정기예금
KB국민은행이 유소년 축구선수 기부금 조성하는 '축구꿈나무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만기이자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은행 부담으로 유소년 축구 관련 단체 후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출연하는 정기예금이다.
계약기간은 6개월, 12개월 2종류이고,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총 3,000억원 한도로 이달말까지 판매된다.
적용이율은 6개월제는 연2.4%, 12개월제는 연2.5%다. 판매기간 종료일까지 총 판매금액이 1,500억원 이상인 경우 6개월제는 연2.5%, 12개월제는 연2.6%로 각각 0.1%포인트의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무인경비 이용 고객에 할인
하나SK카드가 무인경비 전문기업 엔에스오케이(NSOK)와 제휴를 맺고 '하나SK NSOK 安心(안심) 카드'를 내놨다.
하나SK NSOK 安心 카드는 가정용에서 상업용까지 NSOK의 보안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달이 최대 1만5,000원 할인, 연간 18만원의 비용 절감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SK NSOK 安心 카드는 마트 및 주유할인 등 생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에서 5%, 전국 SK주유소에서 리터당 50원이 할인된다.
하나SK NSOK 安心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6,000원, 해외겸용 8,000원이다.
고연령층 전용 암보험 선봬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전국 하나은행 지점을 통해 고연령층 전용 암보험인 '무배당 6180실버 암보험(갱신형)'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80세까지 가입이 된다. 10년 주기로 갱신 시 최대 100세까지 암 보험 혜택을 보장한다.
고연령층에게 흔한 만성질환인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거나 둘 다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질환이 없다는 건강검진결과를 제출하면 보험료 할인혜택(보험료의 5%)도 있다.
61세 기준 월보험료가 남자 4만9,600원, 여자 3만2,100원(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 환급형, 10년만기, 전기납, 최초계약 기준)이다. 보장금액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 시 최대 4,000만원, 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 진단 시 최대 2,000만원이다.
'엄마사랑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종신보험인 신상품 '엄마사랑종신보험(무배당)'을 내놨다.
이 상품은 자녀가 학업을 계속하는 시기에 엄마가 사망할 경우 일시금은 물론 자녀 나이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녀가 독립(27세)한 이후에는 일시금을 받는다.
자녀가 독립한 이후 엄마가 생존해 있으면 연금 등 엄마 자신의 미래를 위한 용도로 자금활용이 가능하다.
자녀가 학업을 끝내고 독립하는 연령인 27세를 기준으로 제 1보험기간과 제 2보험기간으로 나눠서 보장을 차별화 하고 있다.
우선, 제1보험 기간에 엄마가 사망하게 되면 가입금액의 50%를 사망 일시금으로 지급하고, 이와는 별도로 자녀의 연령대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자녀가 27세 이후인 제2보험기간에는 별도의 자녀 교육자금은 없이 일시금만 지급한다. 가입 연령은 엄마는 20세부터 60세까지며 자녀는 0세부터 15세까지이다.
보험료의 납입기간은 5년부터 20년까지 5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55세·60세·65세 등 나이에 맞춘 보험료 납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