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 서초동 우성 재건축 수주

LG, 서초동 우성 재건축 수주 서울 서초동 우성아파트가 고층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LG건설은 22일 열린 서초동 1447-7 우성아파트 재건축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3,830여평의 부지에 3개동 140가구로 이뤄진 아파트로 LG는 여기에 용적률 270%를 적용, 12~18층 4개동 184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지을 계획이다. 새로 짓는 아파트는 평형별로 ▦42평형 62가구 ▦55평형 86가구 ▦61평형 36가구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44가구를 내년 하반기께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주비는 무이자 1억1,000만~1억6,000만원, 유이자 5,000만원. 영동세브란스병원이 가깝고 주변에 우면초등학교, 영동중학교, 서울교대 등이 자리잡고 있어 교육여건이 좋은 편이다. 민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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