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점들이 설을 맞아 고향에 내려가는 귀성객들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할인점 이마트는 경정비센타인 스피드메이트가 입점된 전국 32개 점포에서 ‘설맞이 18 포인트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2월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내점한 고객에게 엔진오일, 클러치액, 와이퍼 블레이드, 타이어 등 18가지 사항을 점검해 주며 워셔액도 무료로 보충해 준다. 스피드메이트가 입점한 점포는 가양, 구로, 상봉, 성수, 산본 등 수도권 주요 점포와 대구 만촌, 울산, 부산 금정, 창원, 천안 등 총 32곳이다.
홈플러스도 전국 32개 점포에 있는 자동차 경정비 코너 ‘오토서비스’ 에서 차량 안전에 관해 일반적인 사항을 무료로 점검하는 서비스를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실시한다.
홈플러스 내점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상태, 밧데리 충전상태, 엔진오일, 냉각수 전구류, 조향장치 등을 무료로 확인해 주는 내용이다. 또한 홈플러스는 워셔액, 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등의 일부를 무료로 보충해 줄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