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콘텐츠연합플랫폼 '푹(pooq)'과의 제휴를 통해 기존에 제공하던 KBS를 비롯해 MBC와 SBS까지 지상파 3사의 모든 실시간 채널 방송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U+HDTV는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 기반에서 실시간방송과 TV 다시보기, 최신 인기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실시간 재생(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모바일IPTV 서비스다.
이번 채널 확장에 따라 U+HDTV 월정액 가입자들은 지상파 실시간 방송뿐만 아니라 MBC드라마와 SBS플러스 등 지상파 계열의 채널까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이달 중으로 지상파 계열 실시간 채널 등 21개의 채널을 추가로 확보해 모바일 IPTV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69개의 채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