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매장 새단장

올리브 매장도 국내첫 오픈

롯데백화점 본점이 업계 최초로 올리브 전문매장을 여는 등 지하 식품 매장을 대폭 새단장해 19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 지하1층에 올리브 전문 매장과 친환경 식품 토털 매장, 부틱 개념의 고급 청과 매장 등 특화 매장을 총 200여평 규모로 선보이는 리뉴얼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리브 전문 프랑스 브랜드인 ‘올리비&코’는 올리브와 관련된 식품과 화장품, 소품, 주방용품 등을 한자리에 모은 25평 규모의 전문 매장으로 올리브 오일과 함께 올리브잼, 올리브 피클, 올리브 화장품 등을 취급한다.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던 ‘푸룸’도 면적을 50여평으로 늘리고 야채, 청과 코너에서 분리, ‘푸룸 - 친환경 식품 토털 숍’으로 확장 된다. 이밖에 과일 매장도 규모를 80여평으로 늘려 ‘과일 부틱 숍’ 으로 변신할 방침이다. 선물세트 코너를 신설하고 고급 과일 품목을 늘리며 소형 포장 세트 위주로 상품을 재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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