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롯데홈쇼핑, 장기 렌터카 주문 `대박`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 진행한 장기 렌터카 모집 방송에서 5,050건의 주문을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예상했던 2,000건을 훨씬 웃도는 수치라는 게 롯데홈쇼핑의 설명이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방송은 롯데홈쇼핑 최대형 스튜디오인 `250스튜디오(826.45㎡)`에 차량 3대를 전시하고, 신차를 구매했을 때와 장기 렌터카를 이용했을 때 소요비용을 꼼꼼하게 비교 설명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방송은 자동차 정비에서부터 긴급 출동 서비스, 차량 용품 판매, 중고차 서비스 등의 자동차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와 함께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달 말 장기 렌터카 모집 방송을 추가로 편성해 실속파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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