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S-Oil, 투자사절단 사우디에 파견

에쓰오일(S-Oil)이 1일 국내 중소기업 12개업체로 구성된 투자사절단을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정보통신ㆍ석유화학ㆍ건설자재ㆍ의료기기 업종의 12개 중소기업 대표와 대한상의ㆍ한국컨설팅협회 대표등 1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은 방문기간중 사우디의 외국인투자 총괄기관인 종합투자청(GIA)과 공업부, SABIC, 리야드공단, 사우디상공회의소등을 방문, 외국인 투자정책과 지원제도및 투자환경등을 조사하고 현지기업들과 합작투자및 기술이전등에 대한 상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비용은 에스오일이 합작투자선인 사우디 아람코와 공동으로 지원하게 된다. S-Oil측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양국 중소기업의 협력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합작투자를 희망하는 국내 유망중소기업으로 이루어진 사절단을 파견하게 됐다"며 "이제까지 미미했던 양국 중소기업의 협력강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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