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션은 이번달 28~29일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직구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사진제공=옥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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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이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점의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블랙 에브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외직구시 무료배송을 지원하고 직구상품 할인쿠폰을 10만장 증정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올해는 11월28일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전통적으로 연말 쇼핑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로 알려져있다. 옥션은 이번달 28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0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총 100종, 3만점의 상품을 선보인다. 17일에는 디지털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인다. ’넥서스4 8GB‘(리퍼브 상품)는 9만9,000원, ’LG 55형 TV‘는 84만9,000원에 판매한다. 18일에는 프리미엄 패딩을 주제로, ’캐나다구스 익스페디션‘(100벌 한정, 74만9,000원)과 ’노비스‘ 남녀 패딩(최저 89만9,900원)을 판매한다. 19일에는 아동용품인 레고와 크록스 아동부츠, 20일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 골프용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코치, 레베카, 지샥, 나이키조던 등 직구족 인기 브랜드가 대거 준비됐다. 이와 함께 행사상품 구매 시 추가 할인쿠폰(2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7만원 이상 1만원 할인)도 선착순 10만명에게 증정한다.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지경민 부장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 해외직구가 작년 대비 50% 가량 급증하는 등 소비자 관심이 높아 역대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