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건우, 로하스챌린지 8회 우승


박건우(26ㆍ사진)가 세미프로골퍼들의 경연장인 2005 로하스 챌린지투어 8회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박건우는 20일 경기 포천의 필로스GC(파72)에서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치러진 경기에서 7언더파 65타를 쳐 이기상 등 공동2위 3명을 2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반 9홀에서 파 행진을 벌이던 박건우는 후반 들어 10번부터 14번홀까지 연속 5개의 줄버디를 잡았고 16번과 18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했다. 한국프로골프협회 주관의 챌린지투어는 21일 9회 대회를 끝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치고 오는 27, 28일 왕중왕전을 연 뒤 7월11일부터 하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박민영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