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亞 프로야구 우승팀 맞대결 코나미컵 10일 개막

세계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각국 챔피언들이 맞붙는 ‘코나미 컵 아시아시리즈 2005’가 10일 일본 도쿄 돔에서 막을 올린다. 프로야구의 국제화에 발맞춰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올 시즌 국내 프로야구 우승팀인 선동열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속한 일본 롯데 지바 마린스, 대만 챔피언 싱농 불스, 중국 국가대표팀 등 4개국에서 4팀이 참가해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강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이 예선 풀 리그를 가진 뒤 상위 1, 2위 팀에서 결승에서 우승팀을 결정짓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5,000만엔, 준 우승팀 3,000만엔, 3ㆍ4위는 각각 1,000만엔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코니미컵 아시아시리즈 일정 ▲10일= 중국 올스타-싱농 불스(오전11시), 삼성-지바 롯데(오후6시) ▲11일= 삼성-중국 올스타(오전11시), 지바 롯데-싱농 불스(오후6시) ▲12일= 지바 롯데-중국 올스타(낮12시), 삼성-싱농 불스(오후7시) ▲13일= 결승전(오후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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