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가구도 디자이너 브랜드 시대

CJ홈쇼핑은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부터 10시 30분까지 홈쇼핑 전용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디고 by 양진석`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고 by 양진석`은 디자이너 양진석 씨가 대표로 있는 룸앤데코가 1년 간의 준비 끝에 개발한 브랜드로 국내에서 유통중인 가구 중에선 처음으로 디자이너의 이름을 내걸었다. 이와 관련 양진석 씨는 "우리나라도 가구 개발 주체가 제조업체가 아닌 전문 디자이너가 돼야 할 시기가 됐다"고 개발 동기를 설명했다. <정영현 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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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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