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로 나흘 만에 반등했다.
7일 코스피200지수 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9.60포인트(4.23%) 오른 236.70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118계약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97계약, 1,008계약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현ㆍ선물간 가격차이인 베이시스는 0.58을 기록해 선물이 현물보다 비싼 콘탱고 상태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41만7,221계약,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보다 1만7,307계약 줄어든 9만6,923계약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