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의성 일깨우는 노하우

'리들' 앤드류 라제기 지음, 명진출판 펴냄


창의성은 개인의 꿈을 넘어 기업에게는 ‘영혼을 팔아서라도’ 갖고 싶은 열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기업들이 조직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막대한 자본을 투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창의력이 21세기 부의 키워드가 될 만큼 기업의 화두로 떠올랐지만만 기업에서 창의성을 발현해 이윤창출로 연결하는 과정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과정을 현실화해 내야 하기 때문이다. 켈로그 경영대학원 연구교수로 창의성과 혁신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가 창의성 발현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물을 인식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비즈니스 창의성을 깨우는 열쇠로 ▦호기심 ▦제약 ▦관습 ▦연관성 ▦코드 등 다섯가지를 제시하고 이 단서들을 통해 아이디어를 형성하는 과정을 설명한다. 또 창의력 발현 과정에서 만나는 장애물을 걷어내고 창조 본능을 일깨우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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