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 업계 첫 B2B구매 시스템 개설삼성코닝은 7일 국내 유리업계 최초의 인터넷 구매 사이트(WWW.E-SPIN.CO.KR)를 개설, 국내 협력업체와 인터넷을 통해 구매업무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코닝은 국내에서 발생되는 연간 1만 3,000여건, 연 2,500억원의 기자재 구매·설비제작품 구매·공사 계약 등의 업무 처리를 이번에 구축한 B2B 구매 시스템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공개입찰·지정입찰·구매품목 공개 등을 동시에 조화하거나 작성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코닝 관계자는 『인터넷상으로 구매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처리 시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 구매 의사 결정을 신속, 투명하게 수행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영주기자YJCHO@SED.CO.KR
입력시간 2000/07/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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