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인터내셔널 골프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을 2년 연속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로얄 리담 & 세인트 앤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 디 오픈 챔피언십에는 전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대거 참여하며 세계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임을 증명했다.
세계적인 골프 선수이자 메르세데스-벤츠 홍보대사인 아담 스콧은 이번 대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뉴 CLS 63 AMG 슈팅 브레이크를 소개하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980년대부터 프로 골프 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2008년부터 '더 마스터즈', 2010년부터 'PGA 챔피언십', 2011년부터 '디 오픈 챔피언십' 등 주요 골프 대회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자사 고객 행사로 아마추어를 위한 글로벌 프리미엄 토너먼트 시리즈 '메르세데스트로피' 대회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매년 ‘메르세데스트로피 코리아’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한국 대표는 독일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