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예비 기술인의 축제, 대한민국기술인재대전 개막

24~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청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예비 기술인의 축제인 ‘2010 대한민국기술인재대전’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업걱정 없는 명품학교’, ‘인력걱정 없는 중소기업’을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기술인재대전은 전국의 150여개 전문계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벤처ㆍ이노비즈기업 등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기획, 홍보 및 전시관 운영까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했고, 행사 당일은 전공동아리 경진대회, 스타킹, 도전 골든벨, 흥미직업검사 프로그램, 취업포트폴리오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다양한 부대행사와 더불어 명장을 꿈꾸고 있는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고졸신화를 이룩한 박병일 자동차정비 명장 등 명사 초청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직업교육 및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중·고등학교 학부모를 초청해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하고 CEO로부터 중소기업의 비전과 성장가능성, 중소기업 취업사례 및 중소기업 취업 시 장점 등을 들어보는 기회를 갖는다. 개막식에서는 그 동안 직업교육에 힘써온 학교와 유공자, 산학협력 우수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행사관련 세부내용은 홈페이지(www.yes9988.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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