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능 누출 때문에 학교급식에 대한 우려도 커지자 지난해 전국 교육청들이 앞다퉈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했지만 식품용이 아닌 대기용 측정기로 드러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로 "예산 낭비에 좋은 예다(zldd****)" "학생·군인이 제일 위험하다. 일반인은 자기가 선택해서 먹기라도 하지. 저건 안 먹을 수도 없고…(kiki****)" "학생들이 20년·30년 뒤면 나라를 이끌어갈 사람들인데 너무들 하네(tldm****)" "방사능 검사 안 걸리려고 일부러 대기용 측정기로 검사했나?(libe****)" "급식 방사능 측정을 대기용 측정기로 하다니. 배웠다는 사람들이 측정기의 용도도 구분 못하나(lane****)" 라며 비난했다.
△ 연말정산, 똑똑해지는 기분이네
13번째 월급이라 불리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개시됐다. 이 서비스는 보험료와 의료비·교육비·연금저축·퇴직연금·신용카드 등 12개 소득공제 항목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연말정산을 하니 내가 돈을 어디에 얼마만큼 썼는지 되돌아보게 돼서 좋은 듯(@052****)" "연말정산 때문에 똑똑해지는 기분이다(@holi******)" "매년 하는 연말정산이지만 할 때마다 쉽지 않다. 자동으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sooh****)" "연말정산 해봤는데 13번째 월급은커녕 돈을 내야 한다. 이럴 수가(@oksu*****)" 등의 트윗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