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민 시내버스 만족도 여전히 낮아

경기도민의 시내버스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10점 만점에 6점 수준으로 여전히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도의 지난 7~8월 조사결과에 따르면 도민들이 느끼는 시내버스 만족도는 평균 6.01점에 그쳐 크게 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 같은 만족도는 지난해 5.89점 보다는 다소 높아진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운전기사에 대한 만족도 6.01점, 차량시설 관리 6.16점, 정류장 시설 관리 및 개선 5.62점, 안내체계 5.82점, 범죄로부터 안전성 5.83점, 요금체계 6.25점이다. 도의 시내버스 만족도 조사는 지난 7월21일부터 8월15일까지 조사 시점 1주일 이내에 시내버스를 이용한 15세 이상 도민 3,06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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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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