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실업률이 올 5월부터 7월까지의 3개월간 15년 만에 가장높은 4.8%를기록했다고 홍콩의 정부통계처가 18일 발표했다 .앞서 홍콩의 실업률은 지난 달 경기 후퇴의 영향을 받아 83년 이래 최고치인 4.5%를 기록했었다.
한편 지난 7월까지 3개월간의 불완전 취업률은 변함없이 2.6%에 머물렀다.
관변 경제 분석가인 K Y 탕은 "계속되는 경제 하락과 불안정한 사업전망때문에일부 고용주들이 예전보다 훨씬 더 사업규모를 줄이기 시작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