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서울경제 TV SEN] 재규어, 내년 출시 ‘XE’ 알루미늄 차체 공개

차체 75% 경량 알루미늄…경량화로 30km/l 이상 연비 기대

재규어는 내년 출시 예정인 스포츠 세단 ‘XE’의 차체에 적용될 최첨단 알루미늄 기술을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는 내년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XE’에 적용할 알루미늄 차체 정보를 2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31일 밝혔다. 재규어는 ‘XE’ 공식 출시 전까지 기술, 디자인, 엔지니어링 등 XE의 모습을 가늠할 수 있는 핵심 사항들을 총 4개의 시리즈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XE의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는 전용 서스펜션, 스티어링 시스템 공개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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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XE에는 업계를 선도하는 재규어의 최첨단 알루미늄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재규어 XE는 차체의 75%를 경량 알루미늄으로 구성했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차체는 뛰어난 강성 확보와 경량화에 성공했으며, 연비는 높이고 CO2 배출량은 줄여 효율성 역시 큰 폭으로 개선했다. 경량화된 차체와 새로운 인제니움(Ingenium) 엔진의 결합은 재규어 XE의 연비 수치에서도 증명된다. 재규어 XE의 복합 연비는 31.8km/ℓ이상(유럽 NEDC 기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된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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