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SEN] LG유플러스 ‘비디오 LTE’ 국무총리상 수상

LG유플러스는 14일 열린 제14회 모바일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광대역 LTE-A 기반의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주식(오른쪽) LG유플러스 부사장(SC본부장)이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으로부터 상장과 상패를 받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의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제14회 모바일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광대역 LTE-A 기반의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기술대상은 국내 모바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01년 제정됐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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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올해 6월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기반으로 한 비디오 서비스를 대거 선보였다. ▲국내 최다 1만5,000편의 영화와 미드 등의 VOD(주문형비디오)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UflixMovie(유플릭스 무비)’ ▲생방송 돌려보고 0.5배속 슬로모션까지 가능한 ‘U+ HDTVNEW(HDTV 뉴)’ ▲”로드뷰가 내비 안으로” 들어온 비디오형 내비게이션 ‘U+ NaviReal(내비 리얼)’ ▲LTE를 활용해 모바일에서 TV로 실시간 중계하는 ‘U+ LTE 생방송’ ▲동영상 개수와 용량 제한없이 무제한 공유하는 ‘U+ ShareLive(쉐어라이브)’ 등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SC본부장)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삶을 제공하는 비디오 LTE 서비스가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면서 “3배를 넘어 4배가 되는 초광대역 LTE-A 시대에 걸 맞는 혁신 서비스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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