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포토 프린팅 기능을 지원하는 잉크젯 복합기 2종 `PSC 2410` `PSC 2310` 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6색 잉크와 포토 용지를 쓰면 별도로 포토 프린터를 구입하지 않아도 사진 출력이 가능하며 스캔, 복사, 팩스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또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카드를 바로 복합기에 끼운 뒤 PC를 거치지 않고도 출력이 가능한 `7-in-1` 멀티 슬롯도 장착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가 늘고 있어 잉크젯 복합기에 포토 프린팅 기능을 처음으로 채택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2410 기종이 54만9,000원, 2310 기종이 35만9,000원(부가세 별도).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