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삼성-LG, 프리미엄 노트북PC 격돌


삼성전자 '시리즈9 실버 에디션'

LG전자 '엑스노트 N550'

삼성전자는 노트북PC ‘시리즈9’에 은색 색상을 추가한 ‘시리즈9 실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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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산뜻한 느낌의 은색을 제품 외관에 적용해 휴대성을 한층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미네랄 애쉬 블랙’ 색상은 알루미늄 소재에 ‘다이아먼드 커팅’ 공법 등을 적용해 제작 단가가 높았지만 실버 에디션은 제작 단계를 간소화해 가격을 낮췄다. 15인치 기준으로 두께 14.9밀리미터와 무게 1.58킬로그램을 구현했으며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 128기가바이트(GB) SSD, 8GB 메모리 등을 갖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시리즈9 실버 에디션’은 강력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했다”며 “최고의 명품 노트북PC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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