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북환경연수원, 26일까지 칠곡서 ‘이동환경연수원과정’ 운영

경북도환경연수원은 도민들의 녹색의식 함양 및 환경에 대한 올바른 윤리관 확립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이동환경연수원과정’ 교육을 칠곡에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동환경연수원과정은 환경연수원이 경북 시·군을 직접 찾아가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이론과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 환경보전의 필요성 및 실천의지, 생활 속 환경살리기 체험,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중요성 등을 교육하게 된다. 환경연수원 자체강사와 환경 관련 저명한 강사진이 총 5회에 걸쳐 약 20시간 동안 교육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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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포항·울진·경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고 앞으로 고령·성주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수료 후에는 연수원 동창생 모임인 ‘자연사랑연합’에 가입해 지역환경해설가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진관 경북도환경연수원장은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능동적인 환경보전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보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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