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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일본은행만으로는 경기부양 역부족"

입력2012.12.28 08:40:27 수정 2012.12.28 08: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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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 겸 재무·금융상은 일본은행(BOJ)만으로는 경기 부양에 역부족이라면서 민간 기업의 투자가 절실하다고 27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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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출신으로 아베 신조 내각에서 경기부양 책임을 진 그는 BOJ가 푸는 돈을 기업이 투자로 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소는 전날 부총리에 임명되고 나서 기자회견에서도 "연간 44조엔(552조 원가량)으로 묶여 있는 차입 상한에 연연하지 않겠다"면서 경기 부양에 적극 나설 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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