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빙고동 한강변 아파트단지 탈바꿈

동빙고동 한강변 아파트단지 탈바꿈재개발사업 내달중 착수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한강중학교 맞은편 2만9,259평이 재개발돼 25~65평형 1,692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된다. 동빙고동 재건축추진위에 따르면 최근 지구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동의 절차를 마치고 9월중 조합원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 본격적인 재개발사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추진위측은 용적률 224%를 적용, 24평형 576가구 35평형 792가구 45평형 108가구 55평형 72가구 65평형 144가구등 총 1,692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이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700~80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곳은 용산가족공원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있고 반포대교·강변북로·남산순환로등과 인접한 한강변 재개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사유지가 대부분으로 현 지분시세는 평당 500만~600만원선이다. 35평형에 입주하려면 사유지 10평, 45평형에 입주하려면 사유지 35평은 확보하고 있어야 할 것으로 주변 중개업소는 분석하고 있다. 이종배기자LJB@SED.CO.KR 입력시간 2000/08/16 20:16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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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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