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운송·오락·문화 등 하락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22포인트(0.61%) 내린 521.11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한때 4% 이상 하락하며 500선 붕괴 위기에 몰리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투자심리가 안정되면서 낙폭이 크게 축소됐다. 개인이 289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억원, 14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4.55%), 오락ㆍ문화(-3.01%), 금속(-2.71%) 등의 하락폭이 컸고 방송서비스(1.37%), 인터넷(1.34%), IT부품(1.22%)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태웅(-5.75%), 서울반도체(-2.22%), SK브로드밴드(-2.01%), 키움증권(-0.58%), CJ오쇼핑(-1.12%), 태광(-4.31%) 등이 떨어졌고 셀트리온(0.28%), 메가스터디(2.29%), 소디프신소재(0.96%), 차바이오앤(14.81%)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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