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청정원, 곤약으로 만든 착한 칼로리면 출시


대상 청정원이 ‘착한칼로리면’ 6종을 출시하고 다이어트 면 시장에 진출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곤약’을 주재료로 한 면요리 제품으로, 소량의 칼로리만으로 간편하면서도 포만감이 느껴지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곤약은 1인분(150g)의 열량이 15kcal에 불과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97%의 수분과 3%의 글루코만난 식이섬유로 구성돼 있다. 글루코만난 식이섬유는 위, 장 등 소화기관에서 직접 흡수가 되지 않아 적은 양으로도 오랜 시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또 당, 지방, 콜레스테롤 등이 전혀 없으며 알칼리성 식품이라 빈번한 육류 섭취 등으로 산성화 되고 있는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역할도 한다. 대상 관계자는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여성의 가장 큰 고민은 배고프지 않게 먹으면서 살을 빼는 것”이라며 “냉면, 우동, 스파게티 등 총 6종의 칼로리가 모두 1인분에 130kcal 미만으로 기존 밀가루 면 제품 대비 20%수준이라 인기를 끌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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