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는 4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체결한 햇빛에너지 모아 발전사업 계약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에버테크노 측은 “전라남도교육청의 계약금지 가처분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고 이후 사업 추진 시 사업성에 심각한 시장 변화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며 “전라남도교육청으로부터 4일 계약해지 통보서를 접수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