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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초대형 광고판, 이라크 아르빌에 설치

입력2007.12.02 18:00:09 수정 2007.12.02 1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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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한국의 자이툰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의 최대 쇼핑지구에 가로 10m 길이의 초대형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을 설치했다. LG전자는 이 광고판을 통해 제품 광고는 물론이고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물과 각종 스포츠 경기, 뉴스 속보 등도 내보면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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