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 37분 현재 NHN엔터테인먼트는 전날 보다 3.51% 오른 7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N엔터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지난해 4·4분기 영업이익이 24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17%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16% 감소한 1,471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44% 증가한 194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간편결제시장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면서 “초기 시장을 선점하고자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가맹점 확보 등 마케팅비에 1,500억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