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패셔니스타이자 '신상녀'로 주목받는 서인영이 3일 미국브랜드 'Baby Phat(베이비팻)'의 한국 매장 1호점(www.babyphatkorea.com)을 오픈하며 패션사업에 뛰어 들었다. 서인영이 국내에 처음 선보인 '베이비팻' 매장은 대한민국 패션의 중심인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 가장 서인영스러운 제품들로 패션에 관심 있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베이비팻'의 한국 모델로 박정아와 함께 발탁돼 광고 화보 촬영을 마친 서인영은 베이비팻의 한국매장 1호점의 사장으로서 패션 센스와 사업가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이미 공개된 화보는 매장 오픈에 앞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화보 촬영 당시 서인영은 톡톡 튀고 상큼한 매력으로, 박정아는 순발력과 당당함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문 모델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베이비팻'의 수입원인 ㈜궁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박정아와 서인영이 베이비팻의 의류 및 신발, 가방, 주얼리까지 모든 아이템을 잘 소화해 내 앞으로 베이비팻이 트랜드섹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데 일조했다"고 칭찬했다. '베이비팻'은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백만장자이자 슈퍼모델 출신인 키모라 리 시몬스가 론칭한 여성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로서 미국, 유럽을 비롯 아시아 각국에 수천개의 매장이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6년 기준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인지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