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웨이㈜, 신임사장에 金英植씨 선임
오피스웨이㈜(www.officeway.co.kr)는 대표이사 사장에 김영식(金英植ㆍ사진) 신무림제지 기획관리팀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오피스웨이㈜는 신무림제지 내 벤처기업으로 96년 국내 최초 오피스 공급(Supply)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인터넷 오피스용품 전문 쇼핑몰을 오픈했다. 본격적인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 지난해는 매출 100억원을 달성하며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피스웨이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도 무림스피드쇼핑㈜에서 오피스웨이㈜로 바꾼바 있다.
김영식 사장을 영입한 오피스웨이는 올해는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펴며 250억원을 목표로 비약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김영식 사장은 한양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1987년 신무림제지에 입사한 후 97년부터 기획관리팀장으로 일했다. 한편 모기업인 신무림제지는 이번 파격적인 발탁 인사를 통해 보수적인 제지업계의 이미지를 변신하고,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02)3485- 1538
홍병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