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세중은 전날 보다 115원(2.71%) 오른 4,3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세중은 기업 대상의 B2B 영업을 하고 있는 여행사로 여행사업부의 수익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여행사업부의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증가율은 20%를 기록하는 등 성장성은 B2C 여행사에 뒤지지 않지만 주가는 절대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그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9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은 180억원 이상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예상실적 대비 PER는 5~6배 수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