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는 오는 10월9~11월15일까지 3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울산지역 거주자 중 1~2년 내 사회적기업 인증을 계획 중인 자나 예비 사회적기업 실무자다. 교육은 사회적기업 조직구성ㆍ법인설립, 사회적기업의 지정과 인증ㆍ사례, 사회적기업 재무관리 등이다. 수강 신청은 12~26일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www.rise.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친 후 28일 사회적기업연구원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코레일, 레일데이 이벤트 실시
코레일은 11일 레일데이를 맞이해 11일부터 23일까지 고객을 대상으로 '가을에 꼭 가야 할 간이역' 소개하기 이벤트를 펼친다.
참가 방법은 올해 7월에 오픈한 코레일 여행커뮤니티 '기차로 우리나라 한바퀴(www.railstory.net)'의 갤러리에 간이역의 가을풍경 사진을 올리면 되고, 우수작품을 포함한 총 15작품을 선정해 열차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코레일은 고객이 추천한 간이역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가을에 꼭 가야 할 3대 간이역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인천시, 방범용 CCTV 대폭 확충
인천시는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TV(CCTV)를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와 올해 각각 방범용 CCTV 100대를 추가 설치한 데 이어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40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2011∼2014년 총 1,000대의 CCTV 추가 설치 예산은 70억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5대5로 투입된다.
인천에 설치된 CCTV는 이날 현재 방범용 1천799대, 주정차 위반 단속용 201대, 쓰레기무단투기 단속용 174대, 어린이보호구역 783대 등 총 3,175대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교육청, 원정 불법 고액기숙캠프 등 22건 적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지난 4~8월 '학원 특별 기동점검반' 운영한 결과 13곳 22건의 위반사례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반 유형은 ▦방학기간 이용 무등록 불법 기숙형태 학원 운영 4건 ▦교습시간 제한 위반 4건 ▦강사게시표 등 미게시 9건 ▦개인과외교습 관련 위반 3건 등이다. 서울 강남의 한 학원은 도내 모처에서 교습비 1,600여 만원의 원정 고액 무등록 기숙캠프를 운영했다. 적발 학원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13건(과태료 5건 병과), 교습정지 3건, 과태료 1건, 경찰고발 5건 등의 조치를 취했다.
기동점검반은 168곳의 학원ㆍ교습소ㆍ개인과외교습자에 대해 연인원 62명을 투입해 불법 기숙형 학원, 심야교습, 불법 고액과외 등을 점검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의료기기 제품개발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는 의료기기 개발을 위해 이달 말까지 '의료기기 중개연구 제품개발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료기관 수요에 맞는 제품개발을 위해 병원 등 의료기관과 연계해 과제수행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1년간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g-medeca.org) 를 참조하면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영암·기업도시 삼포지구 모터스포츠산업 탄력
중국의 투자기업이 최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241만5,000㎡에 2,5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하면서 모터스포츠산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삼포지구는 전체 428만8,000㎡로 2010년 10월 개발계획 승인을 받아 1단계 사업으로 F1경주장 187만3,000㎡를 준공했으며, 2단계 사업 착공을 위한 개발계획 변경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전남도와 중국 투자기업인 중경경서유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단계 도시조성비에 대한 자금 조달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F1경주장과 연계한 2단계 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중국 투자기업은 사업시행자로 직접 참여해 전체 부지 241만5,000㎡를 조성하고 호텔 등 관광시설 및 모터스포츠산업, 주거상업단지 등을 조성한다.
앞서 중국 투자자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과 7월 중원고신한국㈜과 중태건설한국㈜ 등 한국법인을 설립했다.
/무안=박영래기자
경기중기청,특성화고 채용박람회 개최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경기도교육청, 경기고용노동지청, 수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12일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올 하반기 경기지역 특성화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계명산업㈜ 등 20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00여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기도 특성화고 3학년 1,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우수고졸사원을 안정적으로 고용하기를 원하는 우수기업과 경기지역 특성화고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삼일공고 등 특성화고 25개교와 (주)비엘씨 등 60개 기업이 참여한다.
/수원=윤종열기자
오송산학융합지구명칭, 3개로 압축
충북 청원군 오송읍에 건립되는 산학융합지구의 명칭이 오송바이오캠퍼스, 오송의생명캠퍼스, 오송보건의료캠퍼스 등 3개로 압축됐다.
충북도는 제2차 오송산학융합지구 명칭추천위원회를 개최, 이같이 3가지 명칭을 추천했다. 충북도는 11~12일 충북도청과 청주시청, 청원군청 현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오는 18일에서 21일 사이에 개최되는 충북산학융합본부 이사회에서 순위를 결정, 명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북도는 오송산학융합지구에 대한 명칭 공모에 응모한 292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벌였고 여기에서 추천된 8가지 명칭을 놓고 2차 심사를 벌였다.
/청주=박희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