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2012년 대기업 동반성장지수'를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공정거래 및 공정거래 협약 실적평가와 동반위의 중소기업 동반성장 체감도 평가를 합산한 것이다. 이번 평가 대상은 기존의 평가 대상 53개 기업에 동반성장 파급 효과가 큰 21개사를 더해 모두 74개 대기업이다. 동반위는 이날 대기업의 외식업종 신규 출점을 제한하는 가이드 라인도 함께 상정·추인할 예정이다.